요즈음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잘 찾은 ETF 하나만 있어도 월급여 부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퇴직연금 절세 효과와 투자 복리 효과 등의 장점 때문입니다. 이중 월급처럼 나오는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대해 살펴봅니다. 30일 금융정보업체와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매월 배당을 지급하는 국내 월배당 ETF는 지난해 말 19개에서 이날 기준 36개로 늘어났습니다. 투자자가 많아지면서 운용사들이 앞다퉈 라인업을 늘린 결과입니다. 총순자산은 현재 약 2조 9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 약 1조 2000억 원에서 1조 7000억 원가량(142%) 늘어났습니다. 신규 자금은 약 1조 6000억 원이 유입됐고, 자산가치 상승으로 1000억 원가량 늘어났습니다. 미국 배당성장 ETF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