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빅쇼트, 드디어 넷플릭스에 떴습니다. ‘THE BIG SHORT’ 빅쇼트인데요. 빅쇼트란, 공매도, 주식과 같은 투자 상품의 가치가 폭락할 것이라 예상하고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주식 관련 낯선 용어들이 나오지만 쉽게 이해가 가능했던 이유, 남편이 5번이나 봤다며 강추한 이유, 왜일까 들여다봅니다. 경제공부를 재미있게주식 관련 용어가 많이 나와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카메오로 유명배우, 행동경제학자등이 등장해 눈높이 설명을 시작합니다. 영화 전반을 해석하는 라이언 고슬링의 공매 설득장면도 기억에 남습니다. It all came crashing down. 젠가를 가지고 나옵니다. 채권의 신용과 위험도를 판단해 AAA부터 B로 등급이 나누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