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맛있게, 농심의 청년농부 지원사업

농심은 2021년부터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청년 수미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젊은 층의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년 수미 프로그램으로 귀농 청년의 조기 정착을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청년농부(용인)

지난 9월 청년 수미 프로그램 3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청년 농부들이 수확한 수미 감자 325t을 구매했습니다. 이는 청년 수미 프로그램 시작 이후 최대 물량입니다.

수미칩에 담긴 인심

지난해 구매량 130t의 2.5배에 달합니다. 농심 관계자는 "감자 수확 시기에 날씨가 좋지 않았으나 멘토링 활동에 힘입어 청년 농부들의 생산성이 높아졌다"며 "계약 재배 면적 외 추가로 생산한 감자도 농심에서 전량 구매했습니다. 이어 "구매한 수미 감자를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수미칩

인생을 맛있게, 농심

농심은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단순히 좋은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합니다.
단순히 국산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파종에서 수확,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청년 농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영농지원

농심은 매년 10명의 청년 농부를 선정하고, 파종 전 사전 계약으로 선급금을 지급해 청년 농부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씨감자 보관과 관리법은 물론 파종 시 현장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영농 관리, 교육합니다.

엄격한 품질관리

수확기에는 담당자가 현지에 상주하며 감자 품질을 관리합니다. 우수 농가와 멘토•멘티 결연을 해 세부적인 노하우까지 전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올해 청년 수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현미 농부(경기 용인시)는 "청년 수미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그간 소규모로 해보던 감자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멘토가 실전 팁을 전수해 준 덕분에 품질 좋은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실질적 구매창출

실제로 농심은 수확한 감자를 구매해 '수미칩'과 포테토칩 생산에 사용합니다. 농심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청년 농부로부터 구매한 감자의 양은 685t에 달합니다. 수미 감자 구매량 중 약 25%를 청년 농부를 통해 공급받고 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청년 수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농부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제품에 들어가는 농산물 품질도 더욱 향상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농심의 인심에 수미칩, 포테이토칩 자주 애용하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