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요

정부지원할인 10일까지 서두르세요

blessyu 2024. 1. 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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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가격이 상승한 13개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 대책으로 예산을 조기 투입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1인당 1만원 한도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5일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해당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배추, 대파, 미나리, 시금치, 오이, 청양고추, 토마토, 깻잎, 사과, 배, 감귤, 딸기, 쪽파 등 13개 품목에 대한 할인 지원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일까지 1주일간 대형 및 중소 마트, 지역농협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율


이번 대책은 백화점이 아닌 마트나 시장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을 위한 것으로, 정부는 물가 부담을 상당 부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설 성수품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부담 경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설 민생안정 대책'을 이달 발표할 예정이며,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는 과일 21종의 관세를 면제·인하하여 올해 상반기에 30만t을 신속히 수입할 계획입니다.

정부지원


뿐만 아니라, 원예 시설 작물을 키우는 농가에는 면세유 유가 보조금 70억원을 투입해 난방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며, 물가 상승률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편의점 이마트24도 페트커피, 우유, 생수 등 자체브랜드(PB) 제품 가격을 올 3월까지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대상품목

아임e 페트커피’ 4종(1300원), ‘아임e 하루e한컵우유’ 1L(2400원), ‘아임e 하루이리터’ 500mL 생수(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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