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스 신청과 혜택 (feat. 기후동행카드)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24일부터 환급형 교통카드인 '경기K-패스'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발급처

KB국민, NH농협, BC(BC바로·광주은행·IBK기업은행·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즐거움(모바일 이즐·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1일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출처: https://www.gg.go.kr/경기도청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이제 '모바일 카드'에서 24일부터, '실물 카드'에서는 27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 기능을 추가 도입합니다. 이전에는 모바일 카드는 계좌 이체, 실물 카드는 현금 충전만 가능했는데, 이에 따른 관련 민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자체 교통 카드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수도권 주민들은 각자의 통근 형태에 맞는 카드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차이점

경기패스

끝으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은 기후동행카드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 외 지역으로의 이동이 많은 경우에는 K-경기패스 계열의 카드가 더 맞을 것으로 보이네요. 경기도민으로서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