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을 알아볼 때 흔히 '임장을 간다' 고들 말하는데 임장의 정확한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현장에 임한다 의 줄임말로 직접 가서 내 눈으로 관심지 주변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을 말해요. 그렇다면 왜 요즘과 같이 클릭 한 번이면 검색이 가능한 시대에 덥고 추운 날 시간을 내어 임장을 가야 하는 걸까요? 저도 처음에는 어렴풋이 해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왜 꼭 해야 하는 건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몰랐어요. 그러다가 너나위님의 저평가아파트 찾는 법에 대한 강의를 스터디하고 나서 임장은 부동산의 가격을 평가하는 기술을 쌓게 해주는 것이라는 걸 알았어요. 임장의 중요성 '부동산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죠. 요즘 흔히 이용하는 네이버 부동산은 원하는 지역과 아파트를 클릭하면 가격을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