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억, 누군가에게는 꿈같은 목표입니다. 고액의 연봉자라면 억대 외제차는 당연히 함께 간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인데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나영석 PD는 고액 연봉자임에도 불구, 16년 된 SM5를 모셔만 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생일선물로 받은 가방에서 잡다한 물건들이 우수수 쏟아집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정리 안 하는 습관이 좀 있습니다. 가방을 쓰다 보면 점점 차고 그럼 버립니다." 정리벽을 고치려 하는데도 잘 안된다고 합니다. "차도 쓰레기가 나오면 조수석에 그대로 버립니다. 이렇게 저렇게 후배들이 치워서 타고 이제는 더이상 치울 수 없어 타지 않고 둡니다." SM5는 그대로 버림 당한 것이었습니다. 누구나 부러워 하는 성공한 커리어, 억대연봉, 정리가 힘든 것도 성공 스킬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