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청약 선호도가 높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약 3만7000가구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총선 등 시장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데다 건설사가 그동안 미뤄 왔던 물량 공급에 나서고 있어서입니다. 6월까지 청약 선호도 높은 공급 예정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 분양시장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 29곳, 3만6873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청약시장에서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첨 확률이 높은 데다 관리비도 상대적으로 적어 대단지에 수요가 몰린다는 분석입니다. 지난 2월 청약받은 전북 전주시 서산동 ‘서신 더샵 비발디’(1914가구)는 644가구 모집에 35만797명이 신청했습니다. 평균 경쟁률 544 대 1을 기록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