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요

또 버스요금 인상, 짠테크로 알뜰교통카드 할인받는 법

blessyu 2023. 8.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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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방자치 단체에서 잇따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버스 요금을 300원 올렸고, 오는 10월 7일에는 지하철 요금을 150원 인상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도 10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350원, 도시철도 요금 300원을 올린다고 합니다. 오르는 교통비에 대처할 마일리지 적립식 알뜰교통카드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카드사 제공 알뜰교통카드

하나카드 my pass

하나카드 알뜰교통카드는 my pass 마패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요금을 20% 할인해 줍니다. 다만 전달 이용실적 50만 원 이상을 충족해야 하고 연회비는 1만 7000원입니다.

기업은행의 I-알뜰교통플러스카드

기업은행 알뜰교통카드는 신용카드로 연회비가 국내 전용 2000원, 해외 전용 4000원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회당 최대 300원을 할인해 줍니다. 전월 실적 조건은 20만 원입니다.

비씨카드

비씨카드의 알뜰교통카드는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친환경 플레이트로 발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15% 할인과 더불어 OTT, 편의점, 이동통신요금, 해외가맹점 이용 금액에 대해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한카드 S20 체크카드

신한카드의 알뜰교통카드 S20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20만 원 충족 시 10% 캐시백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의 COOKIE CHECK

우리카드의 알뜰교통카드 COOKIE CHECK 카드는 전달 실적 20만 원을 채우면 대중교통 요금 3000원 캐시백 혜택이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는 내년 7월까지 서비스가 유지됩니다. 내년 7월 이후에는 ‘K패스’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현재 알뜰교통카드 가입자는 기존 카드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앱에 출발과 도착을 기록해야 하는데, 교통 취약계층과 노인층이 이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K패스는 마일리지 적립을 없애고 대중교통 이용량에 따라 교통비를 환불해 줍니다.

    교통비 할인 카드

신한카드의 B.Big(삑)

신한카드의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요금을 하루 최대 600원 할인해 줍니다. 연회비는 1만 원(국내 전용)으로, 전달 이용실적 30만 원 이상을 충족해야 합니다.

롯데카드

롯데카드의 로카 모빌리티 반띵 카드(연회비 1만 7000원)는 버스·지하철 이용요금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해 줍니다.

KB국민카드 ‘청춘대로 톡톡’

전달 30만 원 이상 결제 시 택시 포함 대중교통 요금 1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연회비는 국내 1만 원, 해외 1만 2000원입니다.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요즘, 생활비 지출만 비교해도 2년 전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나 육아를 위해 휴직 중이라, 제 연봉은 정말 딱 2년 전 금액입니다. 짠테크로 앱을 통해 매일 출석하기, 룰렛 돌리기 등 틈틈이 하고 있지만 진정한 짠테크는 부지런한 클릭과 정보력이 뒷받침 돼야 합니다. 위의 카드사별로 연회비와 전달 이용실적, 최대 할인 한도 등의 조건이 다르기에 미리 알아보면 좋겠습니다. 조금만 부지런히 적은 금액이라도 아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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