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정보가 공유되는 시대, 사람들의 니즈와 산업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매일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주식시장 정보만 모아 투자에 도움 될 만한 주요 뉴스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지금 당장 매수하라"... 모간스탠리, S&P500 연말 5000 근접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미국 증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S&P500 지수가 올해 연말까지 5,000선에 근접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지금 당장 매수해야 될 종목으로 ▲알파벳 ▲유나이티드 렌탈스 ▲CRH를 꼽았다.
앤드루 슬림몬 모건스탠리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국 기업들의 연간 분기 실적이 3분기 이후부터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영역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며 주식 시장에는 상당한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중국 개별종목 팔고 중국 ETF 늘린 美헤지펀드 대부
‘헤지펀드의 대부’ 레이 달리오(사진) 브리지워터 창업자가 보유 중이던 중국 종목을 지난 2분기에 대거 청산했다. 다만 중국 개별 주식에 대해서는 투자금 회수에 나서면서도 중국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 비중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지워터는 머크와 필립모리스를 각각 82%, 49% 포트폴리오에 대거 포함시켰다. 반면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지분에 대해서는 약 46%를 처분해 개별 종목 기준으로는 포트폴리오 매도 1위 종목으로 만들었다. 섹터별로는 소비재 종목(27%)을 가장 많이 보유 중이고, 금융(24%) 헬스케어(19%)가 그 뒤를 이었다.
쿠팡은 22% 뛰었는데…이마트 주가 25% 폭락한 까닭
쿠팡 시총 43조 vs 이마트 2조
온라인과 오프라인 1위 업체인 쿠팡과 이마트의 주가가 갈수록 차별화되고 있다. 올 들어 쿠팡은 성장성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 주가는 최저가 수준에서 탈피하지 못하면서 공매도 물량이 계속 쌓이고 있다. 2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쿠팡은 올 들어 전날까지 주가가 22.8% 올랐다. 시가총액은 43조 1712억 원으로 불어났다. 이마트는 같은 기간 24.7% 떨어졌다. 이달 18일에는 7만 1100원까지 하락하면서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크지 않다. 이날 이마트 시가총액은 2조 684억 원으로 쿠팡의 2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증권업계에선 코로나19를 계기로 ‘총알 배송’이 정착하면서 온라인 유통업체인 쿠팡으로 승기가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설빙, '공차'로 대박 낸 UCK파트너스에 팔린다…'몸값 1600억'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UCK파트너스가 빙수 전문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설빙’을 인수한다. 설빙의 기업가치는 16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UCK파트너스는 설빙의 해외 사업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UCK파트너스는 지난주 설빙 창업자인 정선희 대표 등 대주주 측과 주식매매계약(SPA)을 맺었다. 인수 대상은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의 80%가량이다. 설빙은 정 대표 등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UCK파트너스는 설빙 기업가치를 1600억 원 수준으로 평가했다. 지분 80%를 사들이는 인수 대금은 약 1300억 원이다. 정 대표는 남은 지분 20%를 보유하며 이사회 의장으로 남아 회사 경영을 후방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증권사들 "유튜브 구독자 잡아라"
주요 증권사가 유튜브를 비롯한 SNS ‘구독자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2차 전지와 인공지능(AI) 등 주요 투자 테마가 유행을 타면서 SNS에 투자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서다.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가장 많이 확보한 증권사는 삼성, 키움, 미래에셋 등이 꼽힌다.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삼성팝(Samsung PoP)’ 구독자 수가 이날 현재 142만 명으로 가장 많다. 키움증권의 유튜브 채널 ‘채널K’는 구독자 수 141만 명으로 삼성증권을 바짝 쫓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미래에셋 스마트머니’는 구독자 135만 명을 모았다. 이들 세 기업은 2021년 초 각각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넘겼다. 키움증권은 ‘특징주 기사 역이용하기’ 등 투자 전략 동영상을 올려 구독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미약품 "한국형 비만약, 3년내 선보일 것"
이르면 10월에 첫 국산 GLP-1 계열 비만약 임상 3상 시험이 시작된다. 한미약품이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개발 속도를 높이면 서다. 제품 출시 목표는 2026년이다. 서구권보다 비만도가 심하지 않은 한국형 비만약으로 개발한 뒤 중국 일본 등에 수출하는 전략도 가동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이 내부적으로 이 약을 한국형 비만약으로 개발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올해 4월이다. 이후 허가 서류를 3개월 만에 식약처에 제출했을 정도로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관찰하는 기간은 1년이다. 이를 고려하면 2026년 출시 목표는 상당히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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