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전기차 공장으로 전환하는 내연기관차 생산 업체에 16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더해, 배터리 공급망에도 4조 원 이상을 지원합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을 앞두고 북부지역 5대호의 자동차 노동조합 표심을 얻기 위해 내놓은 조치로 풀이됩니다. 이제 투자 Portfolio에 EV섹터 추가를 고려하는 것이 필수, 보다 안전한 전기차와 관련된 ETF를 알아봅니다.
Global X Autonomous & Electirc Vehicles ETF
DRIV
이번 전기차 관련 상품은 Solactive Autonomous & Electric Vehicles Index를 추종하며, 총자산의 80프로 이상을 기준 지수에 포함된 종목에 투자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기준지수는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자율주행차, 관련 소재부품, 자율주행기술, 커넥티드 카 서비스 등을 생산 및 제공하는 상장기업을 추종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SPDR S&P Kensho Smart Mobility ETF
HAIL
이 ETF는 S&P Kenso Smart Transport Index의 실적을 추종합니다. 기준지수는 주로 자율주행, 전기차, 상용 드론, 첨단 교통시스템 등을 포함하고 배당수익률은 약 0.42입니다.
KraneShares Electric Vehicles and Future Mobility Index ETF
KARS
KARS ETF는 EV 및 EV 부품 생산 기업이나 모빌리티의 미래를 바꿀 다른 이니셔티브 산업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여기에는 EV 생산기업, 자율주행기술, 공유모빌리티서비스, 리튬 및 구리의 생산, 리튬 이온/납산 배터리, 수소 연료 전지 제조, 전기 인프라 관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Shares Self-Driving EV and Tech ETF
IDRV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EV자율주행과 그 이면의 다방면 기술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 내외부의 성장과 혁신으로 수혜 가능한 선진 빛 신흥 시장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의 투자 결과를 추적하는 것으로 설명됩니다.
일각에선 이날 전기차 생산 확대 관련 발표된 정책은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는 측면도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미국자동차노동조합, WSJ는 “(미국) 기업들과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경쟁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항상 기사를 눈여겨 보고 관련 ETF를 찾아보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종류가 다양하고 투자 기회도 많은 미국 ETF 다음 편 유망섹터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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