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풍요

가을추천 영화 10 of the best films to watch in Autumn

blessyu 2023. 9. 21. 12:30
반응형

가을은 분위기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로 집안에서 아늑한 순간들을 즐기기에 딱입니다. 영화를 보며 편안한 가을밤을 보내는 건 어떠신가요?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줄 2023년 가을 필수 감상 영화 10편을 소개합니다.

노트북  

영화 <노트북>은 할아버지가 병원에 계시는 할머니에게 노트북(컴퓨터 아니고 공책;)에 수기로 적은 이야기를 읽어주면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것 같습니다. 2004년 개봉작이지만 2016년 10월 19일에 국내에서 재개봉해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 해 재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11월 4일에 재재개봉할 만큼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노트북

Dune (뒤네)

2021년에 상영된 이 영화는 시각적 효과와 복잡한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프랭크 허버트의 소설을 바탕으로 합니다. 황제와 행성의 이야기, 그리고 우정과 배신의 복합적인 주제를 탐험합니다.

뒤네

기생충

포스터를 보면 기택의 가족들 눈에는 검은 줄, 박 사장 가족들의 눈에는 흰 줄이 그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눈은 인간의 영혼 또는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상징으로 자주 쓰이는데, 이는 인간을 오로지 물질적인 가치로만 구분했다는 뜻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똑같이 눈을 가리더라도 그 색상조차 달라서 두 가족에 대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영화 속 이야기에 우리네 일상이 그려집니다.

기생충

The French Dispatch (더 프렌치 디스패치)

웨스 앤더슨의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로 꾸며진 이 영화는 잡지 저널리즘을 소재로 한 앙상블 캐스트 영화입니다.

더 프렌치 디스패치

 Last Night in Soho (마지막 밤, 소호에서)

에드거 라이트가 연출한 이 심리 스릴러는 공포와 타임 트래블 요소를 결합하여 독특한 시네마 경험을 선사합니다.

마지막 밤, 소호에서

US

쌀쌀한 분위기, 개념의 독창성, 심리적 고통 + 반전, 고풍스러운 서스펜스 구축 및 현대 공포 역사상 최고의 점수 중 하나를 갖춘 미국의 과거에 대한 정체성 공포 및 어두운 반성의 걸작입니다.

US

The Card Counter (카드 카운터)

폴 슈레이더가 연출한 이 어두운 스릴러는 영향력 있는 게이머가 속성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오스카 아이작이 주연을 맡아 관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카드 카운터

 Cry Macho (크라이 마초)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옛 로데오 스타가 어린 소년을 그의 아버지에게로 데려가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다룹니다.

크라이 마초

Dear Evan Hansen (디어 에반 한센)

인기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영화로 적용한 이 작품은 정신 건강과 정체성에 대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디어 에반 한센

The Eyes of Tammy Faye (타미 페이의 눈)

제시카 차스테인이 전도사 타미 페이 베커 역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진실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타미 페이의 눈

 

처음 캐나다에 갔을 때 상점들이 일찍 닫는 문화의 기회로, 방에서 노트북으로 평생의 볼 영화보다 더 많은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의 풍요로웠던 감동과 기억이 지금까지 영향을 줍니다. 가을의 긴 밤을 영화로 즐기면서 아늑한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가성비는 물론이고 당신의 내면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