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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대출과 연계 ‘청약 주택드림 청약통장’

blessyu 2024. 2.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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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안 청약통장이 85만여 계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높아진 분양가와 낮아진 이율 등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순위 통장이 소폭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이중 눈에 띄는 신규 상품이 있습니다.

수원 아파트

청약 주택드림 청약통장

저리 대출과 연계되는 '청약 주택드림 청약통장' 상품 출시로 신규 가입자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통장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청약 당첨 시 최저 연 2.2% 금리로 최장 40년까지 지원되는 청년 주택드림 대출과 연계돼 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703.8만 계좌 … 1년새 3%↓

청약 이점 줄고 금리도 낮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등을 포함한 청약통장은 총 2703만8994계좌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22년 말(2789만4228계좌)과 비교하여 85만5234계좌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결과


서울에서만 12.6만 계좌 감소

가장 많은 감소가 나타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서울에서만 12만6050계좌(611만724계좌→598만4674계좌)가 사라졌습니다. 경기·인천(862만9737계좌→842만5176계좌)과 5대 광역시(514만7495계좌→493만880계좌), 기타 지역(649만3339계좌→627만2792계좌)에서도 각각 20만 계좌가 넘는 통장이 줄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아파트값 하락, 고분양가 등이 영향을 미쳐 내 집 마련 수요가 줄어들어 청약통장 규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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