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방송은 삶의 지혜와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소통 편은 MZ세대(오렌지비앙코)와 중장년층(아메리카노)의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 말합니다. 기성세대는 회사 선배가 커피를 사준다면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로 통일하는 게 당연했지만 MZ세대는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6500원짜리 오렌지비앙코를 맛보는 거에 주저함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https://youtu.be/PAmfQWNvVMg
MZ세대와 중장년층이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방법
회사 회식의 예시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의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예시로 회식의 상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회사 사장님의 '오늘 회식 메뉴는 옻닭입니다.' 라는 한마디에 그때부터 MZ세대는 일에 집중을 못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가 공감이 되지 않으신다면 스스로 나이가 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젊은 세대가 경험해보지 못한 메뉴가 회식의 메뉴가 되면서 이게 무엇인가에 대해 검색을 하기 시작하고 먹어도 되는 것인지 맛은 어떤지 걱정하기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럴 때 이금희 님께서 말하는 대안은 '오늘 회식 메뉴는 무엇을로 할까?' 하고 결정권을 사원들에게 열어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세대는 다른 가치관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통의 전제는 서로의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SNS의 부작용 콜포비아
콜포비아는 전화 공포증으로, 요즘 세대가 겪는 소통의 어려움 중 하나로 전화 통화를 하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을 말합니다. 콜포비아는 전화 통화를 할 때 심박수가 증가하거나 숨이 가빠지거나 땀이 나는 등의 신체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피하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미루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소통을 돕기 위한 휴대폰과 카카오톡과 같은 SNS가 생기면서 직접적인 소통이 더 어려워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콜포비아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포비아의 치료는 약물 치료, 심리 치료, 행동 치료 등이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리 치료는 전화 공포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행동 치료는 전화 통화를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방법으로, 전화 통화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콜포비아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콜포비아를 겪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팁
일상에서 가장 어려운 소통 중 하나가 내 아이와의 소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외에 연봉협상, 부동산 매매와 매수시 협상 등 소통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소통을 어떻게 잘하냐에 따라 내가 쌓아온 노력의 결과가 좌지우지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소통을 대비해서 미리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대방의 가치관과 경험을 이해하기
인간은 세대와 계층, 그리고 심지어 같은 연령이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가치관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얻고 소통하는 데 익숙합니다. 반면, 중년층은 MZ세대에 비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가 근본적으로 편하게 느끼는 대화방법을 물어보고 그 방법을 통해 소통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융통성을 갖기
융통성을 가지세요. 대화를 통해 항상 자신의 요구사항을 관철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상대방의 요구사항과 니즈를 이해하고, 서로가 원하는 것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는 생각으로 대화에 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존중하는 태도로 소통하기
MZ세대와 중년층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태도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로 소통하기
긍정적인 태도로 소통하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의 장점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는 태도를 보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심리학에 서도 상대방이 내 요구를 들어주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상대방이 기분이 좋을 때라고 알려줍니다. 이를 위해 좋은 냄새나 아름다운 음악의 도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협상 관련 책
- 로버트 기 하일브라드의 "협상의 기술"
- 네이선 라킨의 "절대 손해 보지 않는 협상"
- 제임스 피터스의 "협상의 법칙"
- 스티븐 케이스의 "협상의 기술"
많은 분들이 스피치학원이나 관련 책들을 통해 말을 잘할 수 있는 스킬을 갖고자 하고 저도 평소에 말 잘하는 사람이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이금희님의 소통에 관한 영상을 검색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금희 아나운서님의 영상을 보면서 왜인지 모르게 이분에게는 하고 싶은 말을 불편하지 않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모든 답들이 주옥같이 들렸습니다. 그 울림의 이유는 공감이었습니다. 바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내면에서 나오는 진심 어린 공감능력 말입니다.
Q. 뜻하지 않은 인생의 고비를 만났을 때
인생은 너무나 남루한 것이어서 가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괜찮은 대화를 나누는 순간이 있지 않다면 우리는 견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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