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의 육아휴직, 그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길,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길,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살길 바랄 것입니다. 평범하지만 어려운 우리의 욕망입니다. 첫번째 이야기다른 삶을 살기 시작하다아기는 6개월이 지나면, 그래도 어느 정도 숨 쉴 틈을 줍니다. 새벽에 최소한 4시간은 풀로 자주니 까요. 그동안 관심 1도 없었던 자기 개발서, 부동산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사랑입니다. 읽고 싶은 분야 하나를 정합니다. 관련 실용서 위주의 책 5권을 2주내에 독파합니다.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탄탄한 지식의 바탕이 생깁니다. (이건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배운 책 읽는 법입니다.) 회사를 그만두게 되더라도 그 자리를 채워줄 Cash flow 가 필요했습니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