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4일 '택배 없는 날' …'CJ vs 쿠팡' 갈등 빚는 이유 14일은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택배 없는 날'이다. 주요 택배사들의 배송 업무가 이날 멈추지만 유통기업들이 자체 운영하는 주간 및 새벽 배송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 편의점에선 자체 배송차량을 이용한 점포 간 '반값 택배'는 그대로 진행한다. CJ대한통운 측은 "존재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수년간 진행된 택배업계 전체의 노력을 폄훼하는 행위를 소비자들이 '혁신'이라고 받아들일지 의문"이라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라면 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매몰차게 외면하지 말고, 최소한 업계의 노력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가계빚 불안한데…고정금리 주담대 감소세 변동금리형 주담대 비중은 4월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