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4호선,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가 한 칸을 대상으로 시범운영됩니다. 출근길 혼잡도가 가장 높은 4호선을 선정하여 시범운영을 통해 확대 적용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며, 객실 의자를 제거함으로써 승객 정원이 160명인 열차 한 칸에 42명을 추가로 수용하여 혼잡도를 완화하는 목적입니다. 오전 7시부터 9시서울교통공사는 10일부터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4호선 열차 한 칸의 객실 의자를 제거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작년 3분기의 조사에 따르면 4호선 열차의 최대 혼잡도는 193%로, 160명이 정원인 열차 한 칸에 310명이 승차한 상황이었습니다.장점공사는 의자를 제거하면 아파트 작은 방 한 칸 수준인 12.6㎡의 추가 탑승 공간이 생기며, 이로써 해당 열차에 42명을 더 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