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더운 날 이사 다니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사는 이삿짐센터에 맡기라고요? 경험해 보면 압니다. 이사 전 체크리스트라도 미리 정리해서 당황하지 않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임대인 이사의사 전달 후 답변 확인
2. 이사견적전 가구 정리
3. 이사갈 곳, 새집 수리여부 확인
<1개월~1주일 전>
4. 견적용/확인용 짐. 가구. 내부 구조 사진 촬영
5. 이사로 어플이나 숨고 어플에서 업체 3곳 이사견적 예약
1시간씩 시간차를 두어 방문하니 하루 만에 비교하고 정했습니다. 근데 고물가 시대라서 그런가 2년 전보다 이사비용이 많이 올랐더라고요.
6. 견적비교 후 이사업체 계약
7. 입주 청소 계약
8. 수도/가스/전기세 등 공과금 자동이체 해약
9. TV 등 가전/인터넷 이전 신청
10. 관리 사무소 이사 일정 통보
11. 가구 배치 미리 스케치
<1주일~1일 전>
12. 은행이체 한도 확인
요즘 거의 모바일로 하기 때문에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체한도가 작을시 여러 번 이체하는 게 나도 상대방도 당황스럽습니다. 은행에 방문하면 모바일 OTP 삭제 후 실물 OTP로 등록해 주면서 이체한도가 상향 가능합니다. 최대 하루 5억까지 가능합니다.
- 1회: 1억
- 1일: 최대 5억
13. 입주청소 결과 확인 및 정산
저흰 당일에 모든게 이루어져야 해서 전세입자 대기 후 당일 청소가 가능했습니다. 이게 가능할지, 제대로 해주시는지 한번 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인건비가 추가되어 더 비쌉니다.
14. 전기세. 수돗세. 도시가스 등 공과금 정산
15. 집포장 및 이동 준비
(귀중품 별도 관리. 세탁기&냉장고 정리)
<당일>
16 미리 이동 및 새집 상태 다시 한번 확인
17. 중개사무소 잔금 정산. 키 수령
18. 대형 쓰레기 봉투 구매
19. 기사님 짐 포장 및 이동. 가구 배치
20. 이사 완료 후 점검. 이사로 앱에서 잔금 결제
21. 전입 신고
22. 우편물 이전 신청
23. 짐 정리. 인테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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