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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비수기=분양 성수기? 8월 수도권 지방 분양 예정지 한눈에 정리

blessyu 2023. 7. 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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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비수기, 8월임에도, 본격적인 분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수도권은 4793 가구가, 지방은 8763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각 지역별 단지를 확인, 입지적 특성 및 해당 조건 등을 분석해서 알짜분양 단지를 콕~집어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봅니다.

아파트단지공사
분양예정지

수도권

올 상반기 분양시장 회복으로 대규모 물량 전에 나섰던 분양업계가 8월을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10개 단지에서 4793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7월에 공급을 예정했지만 일정이 뒤로 밀린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가 많습니다. 업계에선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수요가 높은 알짜 단지가 많아 분양 경쟁률은 오히려 더 높을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서울은 동부권 중심의 브랜드 단지가 출격을 대기하고 있고 수도권은 교통과 인프라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단지들이 보입니다.

수도권분양단지
출처: 한국경제신문

지방

여름휴가철인 8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안정세로 접어든 수도권 분양시장과 달리 미분양 리스크를 고려해야 하는 지방에선 아직까지 ‘상황을 좀 더 지켜보겠다’는 분양단지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산업단지 내 분양 등 수요가 확실한 지역 위주로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지방분양단지
출처: 한국경제신문

결론

부동산 시장이 반등했다. 데드캣 바운스다. 논란이 많은 요즘,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충북과 제주에서만 신규 아파트가 공급됩니다. 수도권과 달리 아직까진 분양 불확실성이 큰 만큼 상당수 단지가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의 부동산 추세와 분양 미달 또는 완판의 판도를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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