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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상품만 금리비교 은행 평균연봉 6000만원 돌파 임원은 2.7억

blessyu 2023. 8. 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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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대 은행 상반기 평균급여가 600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은행들이 기본급의 300~400%에 달하는 두둑한 성과급을 지급해서인데요. 하반기에도 비슷한 급여를 받으면 4대 은행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 2000만 원을 웃돌 것이라고 합니다. 다시 돌아온 고금리 시대 최고금리 상품만 쏙 정리해 보았습니다.

예금평균금리표

IBK기업은행, ‘IBK부모급여우대적금’, 최고금리 연 7.0%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신상품 ‘IBK부모급여우대적금’을 출시했다. 최고금리는 연 7.0%(기본금리 2.5%+우대금리 4.5% p)으로, 우대금리는 ▲부모급여 또는 아동수당을 6개월 이상 입금받은 경우 2.0%p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로 가입하고 적금만기시점까지 보유한 경우 1.0%p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1.0%p 등이 제공되며, 부모와 자녀의 1대 1 가족등록을 통해 2명의 실적합산이 가능하다.

저축銀 예금, 최고금리 연 4.5%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주요 저축은행들의 예금 상품 금리는 최고 연 4.5%다. HB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JT·대백·스카이·유니온·참저축은행 등 정기예금 상품이 연 4.5%를 주고 있다.

OK저축은행

7일 특별한 우대 조건 없이 연 4.41%의 금리를 제공하는 ‘OK e-안심앱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6개월마다 금리가 바뀌는 회전식 예금이다. 3년 만기 상품이지만 가입 기간 6개월만 넘기면 중도 해지에 따른 손해 없이 약정 이율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 원이다.만기까지 확정 금리를 지급하는 ‘OK e-정기예금’은 가입기간별로 금리를 상향 조정해 6개월 만기에 대해 기존보다 0.81%포인트 오른 연 4.31%의 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

온라인 전용 상품인 ‘e-그린세이브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연 4.1%의 금리를 준다. 

수협은행

지난 1일 최고 연 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Sh똑똑한우리아이적금’을 출시했다. 18세 이하 자녀 명의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2.5%에 이벤트 금리를 더해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토스뱅크

이날 최고 연 5%의 금리를 주는 ‘토스뱅크 자유적금’ 상품을 내놨다. 통상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할 카드 실적, 통신비 자동 이체 등 복잡한 조건을 없앴다는 게 특징이다. 가입한 기간에 매달 자동이체 시스템을 통해 납입만 하면 누구나 최고 금리(연 5%·12개월 이상 가입 조건)를 적용받을 수 있다.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0만 원이다.

 

오늘, 2년짜리 적금 만기일, 새로운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 검색하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그동안 차곡차곡 모아 놓으니 결정적인 순간에 목돈으로 들어와 반갑고 나름 가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고금리 상품이 적지 않게 보이는 시기라, 개인의 상황에 따라 가입조건이 맞다면 예적금 상품으로 시드머니를 마련해 놓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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