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의 풍요

뇌과학자들의 경고, 안 읽으면 이렇게 된다.

blessyu 2023. 10. 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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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습관, 가지고 계시나요? 부자들은 매일 30분 이상씩 책을 읽는다는 대답이 88%에 달했으나 가난한 사람들은 2%에 불과했습니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지는 요즘, 오늘부터라도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뇌과학자들의 경고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안 읽어서 바쁜 것이다.

밥을 안 먹는다면, 몸에 심각한 증상이 옵니다. 운동을 안 한다면, 건강이 쉽게 안좋아 집니다. 독서를 안 한다면, 뇌의 기능이 없어집니다. 사고의 혁명은 독서혁명에서 시작합니다. 생각의 카페를 만든다는 빌게이츠는 일주일 휴가동안 책만 가지고 가서 독서의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워런버핏, 오프라 윈프리,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부족한 5%를 채우는 방법이 독서라고 합니다.

독서의 장점

1. 지성의 폐활량이 좋아진다.

삶을 살아가면서 어려운 문제를 만나기는 너무 쉽습니다. 이때 독서가 습관인 사람은 복잡한 문제를 만나도 실타래를 풀어나가듯 하나하나 차분히 해결해 가는 힘이 있습니다. 

2. 언어의 해상도가 높다

언어의 감정을 쪼개서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글을 뿌옇게 쓰는 것은 지성의 풍부함이 없어 쓸 내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현상을 표현하더라도 다독한 사람들은 선명하고 다채롭게 상황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분기점의 다양화 

책상 위에 책이 있다. 

책상에서 책이 나를 봐달라고 아우성을 치고 있다.

표현의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그 시작은 독서입니다. 

단 한 권이라도 책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독서는 체득입니다.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성경에 밑줄을 긋지 말고 삶의 밑줄을 그어라.

책을 읽고 실천하는 '3331 독서법'

책을 읽은 뒤에

  • 인두 같은 문장 3가지를 기록합니다.
  • 느낀 점 3가지를 써봅니다.
  • 실천가능한 내용 3가지를 작성해 봅니다.
  • 마지막으로 이 책을 1줄로 요약합니다. 

책을 고르는 방법

book

  • 서점에 가서 가판대에 누워있는 책의 제목을 봅니다. 이 제목이 나를 유혹할 때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 저자소개를 봅니다. 저자 소개글이 평범하지 않고 특이한 이력과 표현으로 읽힐 때 더욱 관심을 갖습니다.
  • 목차를 보고 특이하면 어느 정도 구매 의사를 다집니다.
  • 프롤로그의 감동이 오면 최종적으로 구매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해서 결정한 책이더라도 읽다 보면 안 읽히는 시점이 옵니다. 그럼 던져버립니다. 책을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건 고정관념입니다. 삶을 살다 보면 책이 나를 선정할 때가 옵니다. 고난과 어려움 속에, 책이 강력하게 나를 쫙~ 빨아들이는 순간이 옵니다. 그때 다시 읽어도 됩니다.

인두 같은 문장들 모음

읽기의 완성은 쓰임이다. 책은 읽는 것에 그치지 말고 쓰여야 합니다.

쓰면 쓸수록 쓸거리가 생깁니다. 글을 잘 쓰는 법, 개발 소발 쓰다 보면 글빨이 나옵니다.

기억은 휘발되지만 기록은 영원히 남습니다.

책을 안 읽는 사람 vs 책만 읽는 사람 중 누가 더 위험할까?

바로 책만 읽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주관 없이 책만 읽는 사람은 삶을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책을 통해 자기만의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삶에 적용할 때 비로소 가장 강력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독서

끝으로,

자투리 시간활용하기 팁, 출퇴근 시, 약속에 10분 일찍 도착했을 때, 책을 읽어보며 조금씩 습관을 길러나가는 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손에 책을 들고 다니기는 솔직히 너무 불편합니다. 아이패드로 화면을 1:1로 나누어 한쪽에는 전자책, 한쪽은 독서기록 노트를 펼쳐 놓습니다. 읽으면서 노트펜으로 책에 줄을 긋고 노트에 내 생각을 정리하다 보면 그렇게 책 읽는 게 재밌습니다.  '손은 제2의 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쓰면서 생각이 바뀌는 놀라운 변화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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