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개발서 책 추천 부자의 언어 좋은 글귀 모음집 같은 쉽게 읽히는 경제 베스트셀러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는 큰 부를 이룬 포도나무 정원사와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부자가 되는지, 무엇이 진정한 부 인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정원사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야 하며,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정원사는 부자는 남을 돕고 나누는 것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부자의 언어 요약글

1장 매일의 씨앗

효과 활동과 효과 시간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결과에 집중하면 언제나 자신의 영향력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게 우리 파이어의 삶에서는 유일한 희망이 됩니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결과가 그걸로 충분하지 않았다면 하는 일을 바꾸어서 다음번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일’을 하는 것이 일을 ‘제대로 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꿈은 영감에서 시작되지만 하루하루의 시간으로 만들어 갑니다. 효과 시간은 가치 있는 성과를 쌓는 벽돌 같은 것입니다.

2장 먹고사는 일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능을 찾아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말은 쉽지만 매일의 삶 속에서 나를 돌아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내 목소리에 집중하고 자신의 잠재된 재능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자는 매일 아침 종이에 내가 무엇을 어떻게 잘할 수 있을지 종이에 써가며 고민했다고 합니다.
3장 부의 정원
부자는 자신의 재산을 잘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부를 얻기보다 잃지 않는 게 더 어렵다고 합니다. 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잘 관리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무형의 힘

무형은 만지거나 손에 쥘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물리적 실체가 없다는 말인데 어떤 결과를 상상하고 간절히 원할 때, 무형의 힘들이 우리에게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내면 깊이 믿으면 보이지 않는 힘이 작용하여 기회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오프라윈프리는 인생은 늘 우리에게 먼저 속삭여옥고 그 속삭임을 무시한다면, 언젠가는 비명을 지르게 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4장 55가지 부의 언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의 언어 즉,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지 전체 내용의 50프로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쓰디쓴 역경

어제 오랜만에 아이스와인을 마셔보았습니다. 아이스 와인을 마셔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술 같지 않고 아주 답니다. 초겨울에 포도를 얼린 상태에서 수확한 포토는 수분이 얼고 당분만 남기 때문에, 아이스 와인은 일반 와인보다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습니다. 또한 발효 시간이 길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고 가격이 비쌉니다. 갑자기 아이스 와인이 생각났던 이유는 부를 이루기 위한 쓰디쓴 여정과 닮아 보여서입니다. 혹독한 추위를 견뎌내고 긴 발효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를 위한 끊임없는 배움과 인내의 과정과 닮아 보였습니다. 이를 견디어 내면 그 당도와 가치는 다른 와인과 비교할 수 없이 높게 평가된다는 점도 오랜 기간의 꾸준함이 주는 부의 결과와 동일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른 역경의 길을 갈 때 통제할 수 있는 건 내 사고와 태도뿐입니다.

사회성

단체 생활에서 사교성과 붙임성이 좋은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직장에서의 성공은 기술적 전문성과는 별개로 인간을 다루는 기술에 달려잇다- 사업가 막스 메스메르
다른 사람들을 도울 때, 그들 역시 나를 돕기 시작한다는 불변의 진리에 대해서 말합니다.
“칭찬과 진솔한 감탄으로 시작하라-데일 카네기 책의 저자는 어떤 사회적 기술도 다른 사람을 돕는 것만큼 큰 보상을 준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사회성이란 특별한 스킬이 아닌 남을 돕고자 하는 진실된 마음에서 시작한다고 느꼈습니다.

수용

편리함을 바라는 건 고통으로 이어지고 삶마저 좌절시킨다고 합니다. 수용은 변화나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삶에서 지금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야 말로 발전을 위한 첫 단계입니다. 회사에서 변화의 바람이 일 때 저는 변화된 직무를 선택했고 그 당시에는 고통이었고 수용하지 못해 퇴사까지 언급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견디어 냈을 때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고 회사가 이익을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힘든 상황을 즐길 필요는 없고 다만 적응하고 수용해야 새로운 방향이 찾아진다는 이 책의 가르침을 그때 알았다면 회계 감사 시에 내게 죄가 없다는 것이 끔찍한 결과를 막아주는 방패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세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면 내가 윤리적으로 상대방을 대한다고 그가 나를 공격하지 않으리라고 기대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5장 10가지 부의 씨앗

부의 씨앗이란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태도와 습관입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의 씨앗을 심어야 하고 이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부자들은 모으는 사람이지 크게 쓰는 사람이 아닙니다. 얻는 만큼 모으는 것을 생각하라고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입니다. 가난한 사람은 사치품을 먼저 사는 반면, 부자는 가장 나중에 산다라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말합니다. 내일의 부자들은 오늘 축적한 사람들입니다. 부에 대해 생각하고 부가 삶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를 생각하며 오늘의 사치를 포기합니다. 부를 얻고 싶은 분명한 이유를 아는 것은 인내심과 우리의 결단을 확고하게 만드는데 필수적입니다. 부자는 그 이유에 대한 답을 정확히 아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인생을 30년 단위로 크게 나누어 줍니다. 30년은 돈에 대한 배움의 기간, 다음 30년은 돈을 버는 기간, 마지막 30년은 돈을 쓰는 기간입니다. 인생의 40년이 된 지금 돈을 벌기 위해 저는 조금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현명한 사람만이 필요(미래를 위한 저축)와 욕망(사치품)을 구분합니다. 부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정의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고마운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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